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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156

닭장 만들기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완성이 되어 지안농원에도 닭을 키울수 있게 되었다. 닭장 만들기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완성이 되어 지안농원에도 닭을 키울수 있게 되었다.1주일간 걸쳐 만든 닭장을 만드는 것을 정리해본다.닭장을 만드는데 가장 아려운 것은 소규모로 짓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비를 막아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경험이 없고 또 자재가 집에 있는 것이 부족해서 있는 자재로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작게 만들게 되었다. 약간의 자료가 부족해서 철망 대신 차광막을 2겹으로 접어 마감을 하였다. 역시 자재부족으로.. 창고로 사용하는 부분의 외벽 바닥에 철망을 대고 시멘트를 부어 마감을 하였다. 시멘트 마감을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쥐,고양이,삵, 족제비가 들어와 병아리를 해친다고 들었다. 외벽옆에넌 터가 좀있었고 시간날때 바닥을 다져서 나름대로 닭장 자리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 유비무환이라고 하.. 2018. 4. 14.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데 딱 우리집 몽실이 같다.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데 딱 우리집 몽실이 같다.두둑을 만드는 일에 한참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사진과 같이 누워있는 몽실을 을 보았다. 음.. 두둑이 흙침대가 되어 버린 상황 그런데 고이 잠자는 몽실이를 보는 순간..개팔자가 상팔자라는 것이 생각이 들었고.우리 몽실이가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니.. 흐뭇했다. 2018. 3. 23.
3월중순 이후에 머위 나물이 나오는 계절 3월초에는 냉이를 뜯어서 먹고서는 이제는 3월중순 이후에 머위 나물이 나오는 계절이다.쑥은 아직 작아서 뜯는 노력에 비해서 먹을게 없지만 쑥 향이 아직 좋을 때이다. 3월 21일만 해도 이렇게 눈이 내렸었는데 이곳이 머위가 많이 자라는 곳이었다. 오늘 날씨 좋아서 경사지에 자세히 보니 머위가 자라고 있었다. 전에 사시던 어르신이 머위가 많다고 하더만.. 이렇게 머위가 자라고 있었다.2일전에 눈이 엄청내려서 뭐가 자랄까 싶었으나 이렇게 머위가 자라고 있으니 음... 대단한 생명력이다.머위를 봤으니 작지만 따서 먹기로 하고서 밭일을 잠시 멈추고 집사람과 바구니 하나 들고 작은 머위를 따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나물을 먹기로 했다. 약 20분정도 나물을 뜯고 서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머위의 맛은 쌉싸름.. 2018. 3. 23.
냉이와 달래를 블루베리 밭에서 수확하여 봄나물을 해먹었다. 냉이와 달래를 블루베리 밭에서 수확하여 봄나물을 해먹었다.아내가 밭에서 냉이 캐다가 몽실이에게 봉변을 당했다. 애정 표현이 심한 몽실이.. 우리 지안농원의 마스코드 몽실이.. 깨끗이 단장한 냉이 ..손질을 하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냉이 나물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덤으로 얻게 된 달래다. 이 달래는 된장과 함께 넣어서 끊여 먹는 달래장이 맛있다.물론 된장국도 맛있고.. 3월에는 냉이와 달래가 최고의 봄나물이다. 아.. 캘때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다듬는 모습.. 아마 하나 하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게 가장 힘든 작업.. ( 인고의 시간 ) 해당 봄나물 채취하러 간 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2018. 3. 21.
귀농후 시골 생활을 담아 본다. 비가 많이 오는 오늘 귀농후 시골 생활을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올려 본것을 담아 본다.더 깊게 들어가면 마당있는 단독 주택에 사는 생활이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애들이랑 노는 것을 모으려고 하는데 동영상 찍기 같은 것들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바로바로 하지를 못했다. 마당에 놀기 마다에서 애들이 노는 모습이다. 도라지 창이라고 땅을 팔때 쓰는 연장인데.. 땅을 뒤집거나 파는데 아주 유용하다. 시골살이의 묘미는 역시 개를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가 무섭다고 이상한 잠바로 변신놀이를 하여 개를 쫏아 버리는 딸의 변신 놀이 ~~! 역시 모니모니 해도 강아지와 노는 것들일 것이다. 애기 처럼 강아지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강아지가 조용해진다. ㅋㅋ 애기도 그랬듯이 강아지의 애교... 사람앞에 들어누워 .. 2018. 3. 19.
지역 텃세 ( 시골 텃세 )에 대한 고뇌 지역 텃세 ( 시골 텃세 )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텃세를 생각하게 된 것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 되었다.면사무소의 귀농지원 담당에게 농지원부 신청을 하면서 묻는 질문" 이곳의 텃세가 심하죠 ? "그런데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답이 이렇게 나왔다 " 텃세를 떠나서 누가 건딜지만 않으면 좋겠다"음.. 내가 그 이야기를 왜 했을까 ? 나도 모르는 잠재 의식의 행동이 었을까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 아직 지역 주민의 특권에 개입하여 다른 이들의 이익에 도전 해본적이 없어서 텃세는 모르겠고 , 집에 가끔 찾아오면서 가시담긴 말을 내뱉거나 하는 것이 없으면 좋겠다"가 사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었다.그러나 집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모르는 텃세가 있나 ?, 내가 둔해서 그런가 ?.. 2018. 3. 13.
나만의 창고방 만들기 정리 2월 18일 주방 리모델링을 한 이후 조용한 나만의 작업 공간이 필요했다.두아이들의 분주함과 분리된 조용한 공간이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것이 기 때문에..컴퓨터를 하던 과거의 직업이 지금 귀농한 이후에도 습성을 버리지는 못한 것일까 ?아니면 농사를 짓기는 하지만 컴퓨터로 판매와 소통을 하기 위한 선택일 것이다. 창고방 만들기 주방과 외벽사이에 짐을 보관하는 공간이 있었다.이전주인이 비만 가리고 짐을 보관하던 공간이 었다.벽체는 스레뜨로 비만 안들어 오게 막았고 스레뜨 뒤쪽은 도로의 옹벽이 었다.작업은 2월 18일 부터 2월말까지 생각 하고 있었다.실제로는 3월달인 외부는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우선 순위에 밀려서..각 목을 전체적으로 천장과 벽체에 단단하게 고정하였다. 나무는 건재상에서 주방.. 2018. 3. 12.
3월 눈오는 날의 풍경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엄청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3월 눈오는 날의 풍경을 집주위와 집앞으로 농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밭 옆에 있는 큰 밤나무가 있다. 눈을 덮어 쓴 것이 아주 이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집 앞에 보이는 풍경을 보면 소나무가 하얀 눈으로 덮혀 있는데 갑자기 우두둑 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요란 한다. 나무 가지가 부러지는게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릴때 일것이다. 멀리 요란한 소리와 가지가 부러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게 되었다. 우리집의 동물 친구 몽실이..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집주위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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