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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DIY

닭장 만들기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완성이 되어 지안농원에도 닭을 키울수 있게 되었다.

by 지안지산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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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만들기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완성이 되어 지안농원에도 닭을 키울수 있게 되었다.

1주일간 걸쳐 만든 닭장을 만드는 것을 정리해본다.

닭장을 만드는데 가장 아려운 것은 소규모로 짓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비를 막아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경험이 없고 또 자재가 집에 있는 것이 부족해서 있는 자재로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작게 만들게 되었다.



약간의 자료가 부족해서 철망 대신 차광막을 2겹으로 접어 마감을 하였다. 역시 자재부족으로..



창고로 사용하는 부분의 외벽 바닥에 철망을 대고 시멘트를 부어 마감을 하였다. 

시멘트 마감을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쥐,고양이,삵, 족제비가 들어와 병아리를 해친다고 들었다.


외벽옆에넌 터가 좀있었고 시간날때 바닥을 다져서  나름대로 닭장 자리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


유비무환이라고 하였다. 족재비나 다른 유해동물로 부터 닭을 지켜라..

바닥을 4cm철망을 깔고 그위에 나무 뼈대를 올려 놓았다. 



철망위에는 흙과 자갈을 가지고 와 높이 조정을 하여 바닥을 고르게 만들었다.

물론 깨끗한 흑이면 좋으나 버려야 하지만 버릴곳이 마땅치 않은 것들을 먼저 부웠다. 시멘트 블록, 파편등도...


바닥이 완성이 되어 기본 골재를 각목과 피접을 살때 껴서온 나무를 이용하여 뼈대를 올렸다.

기본구조는 바닥의 일정한 높이에 비를 박과 알을 놓을 수 있는 2층구조로 뼈대를 세웠다.


닭이 너무 높은 이곳에 올라 갈지...



남는 합판 조각이 딱2개가 있어서 그 크기만큼 지붕을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지붕이 낮고 좁았다.

아.. 더큰 합판이 있었더라면.. 

합판위에는 방수시트를 깔고 그위에 피접을 대고 못을 쳤다.

피접의 무게로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하기위해서 10개정도 올라가니 무게로 움직이지 않았다.


새를 막기위해 지붕위에도 철망을 대기 위해서 나무 뼈대를 올렸다.


기본 뼈대가 완료되어 이게는 마무리인 철망을 전체 두르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재료가 4cm 닭장용 철망이다.

바닥에는 너무 크면 병아리가 나가거나 한다고 2cm철망을 사용하라는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2cm철망을 덧대는 것보다 다른 방법을 찾기로 생각을 하였다.

벼대 사이에 하나하나 못질과 결속선을 이용한 철망 이음을 진행 했다.


철망 이음새는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유해동물들이 들어 올거 같아서 결속선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문작을 달아서 사람이 출입이 가능하게 하였다.


출입문을 달고는 이므새가 많이 벌어지고 아래의 철망이 상단까지 덮지 못해서 매쉬형태의 철망을 따로 설치 하였다.

문을 열어도 병아리 들어 나가지 못하게 하는 요도로...


동네어르신들이 왕겨가 나가지 않게 합판을 주위에 대라고 하셨는데 합판을 사로가기를 그래서 피접을 주위에 둘었다.


힘들게 완성한 닭장의 모습이다.



1주일간의 작업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집에서  나무를 충당하면서 총 들어간 비용은 15만원 정도이다. 

닭은 병아리를 구해야하는데 5월은 되어야 토종닭 병아리를 구할 수있다고 한다.


해당 스틸사진과 진행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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