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고추 건조기에 대한 정보모음

고추 건조를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저장을 오래하기 위해서 ?

고추가루를 만들기위해 ?

무게를 가겹게해서 이동하기 쉽게 하기위해??

내가 읽은 모든 책에서는 고추가루를 만들기위해서 태양에 말려서 하는 태양초 고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고추를 건조하는 이유는 고추가루를 만들기위해 사전 건조과정이라는 것이다.

고루를 건조하기 위한 시설들을 보면

1. 비닐하우스 형태 

간이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건조기이다. 비가 와도 두어도 된다. 그러나 햇빛이 없는 날이 지속되면 건조가 되지 않은 단점이 있다.

2. 전기 건조기

비가 오거나 습할때 자연광으로 건조하지 못할때 주로 사용한다.

비싼 전기료가 지불되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 태양광 건조기

햇빛을 이용한 집열판에 공기를 데운 더운 공기를 건조기 않에 넣어 만드는 건조기이다.

장점은 에너지가 최소로 들어가는 것과 건조 속도가 빠르다는 것

단점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과 전기를 흡입구에 팬을 돌려야 하는 부분이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해야한다.

4. 화덕 ( 불을 짚이는 형태 )

버너를 통한 불을 이용한 더운 공기를 이용한 건조기

고추를 햇빛에 말리기 전에 고추 열매 속에 있는 습기를 숨죽여야 썩지 않고 잘 마른다. 옆의 건조기는 고추 숨죽이 전용 건조기를 소개한 그림이다. 헌 장롱이나 합판을 이용해 사람 키만한 박스를 만들고 고추를 널어 말릴 철망을 서랍식으로 장치한다. 버너 위에는 두꺼운 철판이나 가마솥 뚜껑 같은것을 얹어놓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열이 골고루 퍼질 수 있다. 온도는 약 50~60도로 10시간 정도 떼우면 고추 숨죽이는 것은 끝이다. 그러고 나서 햇볕에다 말리면 아주 쉽게 마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추 (도시 사람을 위한 주말농사 텃밭 가꾸기, 2010. 6. 5., 도서출판 들녘)

내가 고추 건조기를 만든다면 어떤 형태가 될까를 고민해봤다.

제작비는 적고, 비가와도 이용가능해야 한다.  ( 장마철 같이.. )

2가지를 혼합한 형태가 되어야 해서 화덕(오븐형으로 공기를 데우는 것 ) + 햇빛건조기의 혼합형으로 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