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 나물을 위해서 뽕나무의 어린 새순 (뽕잎)을 땃다
귀농하고 제철나물을 먹는 것이 기쁨이 었는데..
냉이 -> 달래 -> 머위 -> 쑥 -> 미나리 -> 뽕잎 이렇게 올봄에 지나왔다.
6번째 들에서 얻는 나물이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으로 간단히 만든 것을 블로그 글로 작성하여 본다.
지금 무엇을 하시나요 ?
뽕나무 잎을 따고 있습니다.
뽕나무 잎으로 무엇을 하시나요 ?
누에가 좋아하는 뽕나무 잎인데, 뽕나무 잎에는 단백질 성분이랑 기타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물로 해서 먹으면 상당히 좋습니다.
나물로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어떤 맛이 나나요?
맛은 고소함이 많은 편이고 닭가슴살을 먹는 듯한 맛이 비슷하게 납니다.
어린 순보다 약간 자란 순이 좋지 않나요?
뽕나무 잎을 데쳐서 말렸다가 먹기도 하고 또 뽕나무 잎을 어린순을 잘라 무쳐서먹기도 하고 데쳤다가 말려서 겨울에 묵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이 나물은 데쳐서 먹을 때에는 한참 푹 삶는 느낌으로 끓여서 줄기가 씹기 쉽게 거칠지 않을때 까지 삶습니다.
부드러워 지도록 삶아지면 무쳐서 먹으면 되는데 특별한 양념은 필요 없이 고추장이나 된장, 간장, 들께기루, 들기름 같은 것에 간을 맞추어서 먹으면 됩니다.
생잎을 땃을때 바로 먹을 수 있는 나물로는 참 좋습니다.
데쳐서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때에는 건 뽕잎을 푹 끊여서 물끼를 짜고 간장과 들기름을 넣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지금 4월말 ~ 5월초에 먹으면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 뽕잎 나물을 위해 어린 순 뽕잎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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