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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건강밥상

건강밥상 차리기를 위해 반찬으로 꼬시래기 무침, 시금치 무침 그리고 엄나무순 나물 요리를 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았다.

by 지안지산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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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밥상 차리기를 위해 반찬으로 꼬시래기 무침, 시금치 무침 그리고  엄나무순 나물 요리를 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았다. 


요리하는 모습은 제작을 하는 것이 처음이 었지만 재미나서 다음에다 가끔 올려 보려고 한다.


블로그 글은 지안농원 유튜브채널의 건강밥상 차리기 -  꼬시래기 , 시금치 , 엄나무순 나물 요리 편의 내용으로 작성하여 보았다.



안녕하세요. 친환경 자연주의 에코맘 지안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시금치 나물과 꼬시래기 나물 그리고 엄나무순 나물을 할건데요.

밭에서 막 뜯어온 시금치를 물에 씻고서는 데치려고 합니다.


시금치 삶는 시간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치 데치는 이 영상은 빠른 배속 없이 진행되는 시간 그대로 입니다.


숨이 죽을 정도로 살짝 데쳐 주면 되는데 물이 팔팔 끊여 넘칠정도 데치기 보다는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은 찬물에 담궈 헹구면 됩니다.


제가 시간을 두고 끊이는 거 같은데도 먹기에는 부드러운고 아삭함도 남아있는 시금치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데쳐질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져어주고 있습니다.

다데쳐디면 불에서 내려 바로 찬물에 헹구면 됩니다.

처음에 시금치를 흙을 털어내듯 한번 헹궈내고 데친다음에는 깨끗하게 잎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흙이다 빠지도록 세번 또는 네번정도 헹궈주면 됩니다.

물길을 너무 꼭 짤 필요는 없고 그렇다고 해서 물끼를 덜짜면 안되고 물끼가 약간은 있는 상태로 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은 꼬시래기를 씻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염장 꼬시래기를 씻고 있습니다.


꼬시래기는 면빨처럼 가느다랗고 길게 생겼는데 손으로 잡아당겨 보면은 어느정도 탄력도 있으면서 꼬득꼬득한 느낌이 납니다.

잘떨어지지 않아서 저는 비벼서 저렇게 헹궈 씻어 냅니다.

깨끗한 물에 잘 헹궈내서 끊는 물에 잘 데치면 됩니다.


끊는 물에 살짝 데치면 검은 빛을 띄던 꼬시래기가 초록빛을 띄게 됩니다.




시금치 데친 것과 미리 데쳐놓은 엄나무순과 데친 꼬시레기를 무치려고 합니다.


꼬시래기는 면발처럼 길기 때문에 그냥 먹기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각각 빻아 놓은 참깨를 각각 언져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적당량의 간장을 엄나무순에 넣었고 꼬시래기에는 먼저 만들어 놓았던 고추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시금치 나물에는 빻아 놓은 가는 소금을 넣어 간을 하려고 합니다.

적당량의 들기름을 각각 넣어 주었습니다.

손을 깨끗이 헹군후에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보려고 합니다.

양념이 나물 사이사이에 골고루 베어들수 있도록 손을 오무렸다 폈다, 나물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알맞게 잘 버무려 줍니다.

긴 나물을 들어주면서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이게 그릇에 각각 담아서 상을 차리겠습니다.

저희 집의 아침밥상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흰밥에 근대로 끊이 근대국 , 아침에 무친 시금치 무침, 꼬시래기 무침, 엄나물순 무침 그리고 붉은 무로 담근 동치미, 김치 이렇게 저희 아침 식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 건강밥상 차리기 -  꼬시래기 , 시금치 , 엄나무순 나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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