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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일지171

2014년 블루베리 농장 풀관리를 해본 경험 2014년 블루베리 농장 풀관리를 해본 경험이 많은 것을 배우게 하였다.풀이 나면 얼마나 자랄까 하였으나5월중순까지는 풀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바닥의 쑥정도만 문제가 되었으나 장마철이 시작된 6월말과 7월초를 지나면서 풀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실감하였다. 나의 가스방식의 예초기..1000평을 풀을 예초기하나로 모두 쳐내기가 만만치 않았다.. 풀치는데만 3일 걸린다...풀을 보면 블루베리 묘목인지 풀인지 알수 없다.2014년에는 1달에 1번은 농장에가서 풀을 쳤으나 ...급격하게 자라는 시기에는 어쩔수가 없었다. 결국에 무제초라는 원칙을 접고 제초망을 바닥에 깔았다. 그러나 이 제초망도 겨우 3년이 지나면 의미가 없어진다.흙먼지와 풀의 사체가 섞어서 제초망에 떨어지면.. 풀이 그위에서 뿌리를 뻗어 바리기.. 2017. 10. 27.
2014년 블루베리 농장에 첫 블루베리 묘목 심기 작업 2014년 블루베리 농장에 첫 블루베리 심기 작업을 휴가를 내서 총 7박 8일간 작업을 하였다.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을 하였다. 1. 구덩이를 판다. ( 두둑을 만든지 안고 구멍만 판다 )2. 피토머스 1/3 채운다.3. 톱밥 1/3 채운다.4. 기존 흙과 섞는다. (1/3) 5. 물이 피토머스에 흠벅젖게 물을 붙는다. 6. 묘목을 심는다.7. 묘목을 밟아 주고 톱밥으로 멀칭을 한다. 이렇게 7단계를 걸쳐 블루베리 심기를 했다. 다른 블루베리 농장과 다른 방법을 택한 이유는 - 무관수 ( 관수 시스템은 돈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 무농약 ( 농약을 극도로 싫어한다 )- 무제초 ( 키가 작을때와 적당한 때 제초는 당연히 해야 한다 )- 무비료 ( 유안정도 어릴때 주고 크면 주지 않는다 )- .. 2017. 10. 27.
2014년 경매로 블루베리 농장을 만들 농지를 구입과 자재 준비 2014년 경매로 블루베리 농장을 만들 농지를 구입하다. ( 지금 과거 사진을 찾아서 글을 쓰는게 감회가 새롭네요.. ) 경매로 사려는 땅의 모습이 원시림에 가깝웠다. 아마도 인연되는 땅의 땅값이 저렴하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땅이 나의 1차 목표가 되어서 이런 땅을 경매로 낙찰 받게 된 결과로 생각이 된다. 이전에 땅 소유자는 감농사를 지으려고 묘목을 심었다고하지만 실제 감나무는 상당수가 죽고 몇그루 남지 않았다. 예초기로 벌초를 한 후의 모습이다. 풀이얼마나 많은 땅이 푹신하다. 가끔 보이는 감나무는 이전 땅주인의 노력의 흔적이다. 풀을 치면서 무경운 무제초 무비료 무농약을 도전해보기에는 더없는 좋은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3년도 주말농장에서 무럭무럭자란 블루베리 화분들이다. 블루베리 농..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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