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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공부방/재배방법 공부

귀농귀촌 교육 받으면서 앞부분 정리

by 지안지산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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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교육 포털 교육 "[귀농] 귀농귀촌 이렇게 시작하자!"을 오늘 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귀농] 귀농귀촌 이렇게 시작하자! 교육 이미지

귀농 3년차에 교육시간을 채워야하는 일이 있어서 이다.

그래서 교육의 앞부분을 내용을 정리해본다.

 

귀농자 오동진씨는, 귀농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귀농 관련 박람회 등을 찾아 상담을 받고, 일정기간동안 귀농귀촌 교육기관, 시군 현장교육 등을 통해 지역과 작물을 결정한 뒤 지역 면적의 80%이상이 임야
지역인 B지자체로 귀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오동진씨가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 자금 신청을 위해 군청에 방문했는데, 신청자격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청천벽력을 듣게 되는데요,

군청 측의 답변은, 오동진씨가 선택한 작물이 농업작물이 아닌 임업작물이라 귀농인이 아닌, 귀산인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신축)자금 신청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귀산촌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즉, 귀농 전 오씨가 애써 수료한 귀농교육은 필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씨는 귀농 전 받은 상담과 교육과정에서 귀농, 귀산의 구분된 기준은 물론 군청에는 임업을 위한 산림담당부서, 산림조합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한번도 들은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오동진씨처럼 치명적인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농업인으로써 알아야 할 최소한의 법률적 정의를 파악하고, 농업인이 가질 수 있는 자격과 혜택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또한 귀농귀촌과 관련한 지원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명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문가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귀농귀촌 이렇게 준비하자! 강의를 맡은 최민규라고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을 하고 계십니다. 근데 그 안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과 반면, 약간은 시행착오를 겪는 분들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 때문에 이런 시행착오가 일어난 것 아닐까 싶어서 이 시간은 ‘나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농업이 무엇인지, 농촌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켜온 농경문화중심의 마을공동체 사회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는 같이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구요. 또 농업이라는 거, 농촌을 이루고 있는 건 농업입니다.
이 농업에 대한 이해 또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업 그 마을 구성원들은 그 안에 농업이 삶이고, 또 하나 모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을 할 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농경문화중심의 마을공동체에서 농업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을의 관습과 규율도 그 안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으로써 마을 안에서 자리매김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을은 아직도 품앗이와 울력, 두레라는 공동체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지역이 같이 가고 있기 때문에 귀농하시는 분들이 이 안에 스며들어가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주민과 함께하려면 마을 예로부터 이어져 왔던 마을의 가치와 마을의 관습을 인정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안에서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노력 또한 매우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농작물을 직접 경작해볼 필요도 있고, 농업을,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할건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많은 분들이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면서 마을과 농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 또한 여러 가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적 차이일 수도 있고, 살아왔던 방식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약간의 갈등 또한 발생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초기에 귀농귀촌을, 귀농귀촌 초기에 땅을 사고, 집을 신축할 때 측량하는 부분, 재산권 문제에서 발생하는 부분이 있고 또 쾌적한 삶을 살기위해서 오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지역에서의 일 하고 있는 논이나 밭에 소각, 주변에서 일반 쓰레기를 소각하는 문제들이 지역민들과 갈등으로 일어나는 건 아닐까 싶고, 지역민들 또한 또 보면 마을 분들과 도시민들 사이에 사생활침해가 약간은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또한 예로부터 이어져왔던 방식에서, 관습에서 발생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는 노력이 조금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을 이해하고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귀농이 무엇이고 그 기반이 되는 농업이 무엇인지, 농업인이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중앙이나 지자체에서는 귀농귀촌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귀농귀촌이라는 것은 귀농과 귀촌으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원정책은 현재까지는 귀농자 중심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 현실은 95% 이상 가까이가 귀촌을 하다 보니까 귀촌하신 분들이 정책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적지않아 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귀농귀촌 준비과정에서부터 꼼꼼히 알아보고, 그에 따른 법률적 개념과 그에 따른 이해가 좀 필요하며 그에 따라서 지역에서 안착했을 때 다양한 지원정책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 창업자금이나 보조사업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창업자금이나 보조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추셔야만 합니다. 

 

 

나머지 내용들은.. 정리하기 힘드니..

https://agriedu.net/

 

농업교육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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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겁고 행복할일 가득 하시기를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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