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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건강밥상

건강밥상을 위해 쇠비름 나물 만들어서 쇠비름 비빔밥 만들어 보았다.

by 지안지산 201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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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밥상을 위해 쇠비름 나물 만들어서 쇠비름 비빔밥 만들어 보았다.

밭에 흔하디 흔한 쇠비름 이용한 나물을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다.


무비닐, 무제초, 무비료, 무경운을 목표로 하는 지안농원의 텃밭에도 쇠비름이 많이 나고 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인 쇠비름 나물 만드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해봅니다.



제가 쇠비름을 따러 밭에 왔습니다.

이렇게 생긴 것이 쇠비름인데 농사 짓는 사람들에게는 성가신 풀입니다.

새순을 5cm정도 나왔을때 땁니다.

새순을 따서 반찬을 해보려고 합니다.

텃밭에 두둑 틀을 마련해 놓은 아래에 이렇게 났습니다.


이 쇠비름도 돌나물처럼 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수분이 다량 함량이 되어 있습니다.

쇠비름이 5월중순쯤 되니깐 밭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맛이지가 궁금해서 먹어 보려고 합니다.

저도 텃밭농사 지으면서 쇠비름이 귀찮아서 많이 뽑아 버렸습니다.


먹으려고 찾아보니 상당히 귀하게 느껴집니다.

먹을려고 하니 별로 안보이는 것 같아요. 양이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

텃밭에 나와서 약 5분정도를 다시면서 쇠비름을 이만큼 땃습니다.

한 바구니가 차서 지금 들어가서 반찬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좀더 뎌쳐야 하지 않나요 ?

생으로도 먹기도 하더라고요.. ~~좀오래 끓이니깐 좀 붉은 빛이 빠지네요


쇠비름을 끊인 물은 무좀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이물에 습진이나 무좀이 있는 발을 담그면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데친 쇠비름에다가 마늘을 다져서 넣었고 적당량의 간장을넣고 고춧가루 조금 넣고 들기름을 소량 넣고 무칩니다.

손으로 무치면 좋지만 숫가락으로 무치도록 하겠습니다.



맛이 상당히 궁금한데요 .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쓴맛도 없고요 쌉쌀한 맛도 없고 단맛도 없지만 그냥 나물로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아삭아삭 합니다. 데쳤는데도 아삭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고춧가루, 간장, 들기름 양념은 쇠비름 무침에 탁월한 것 같습니다.


음 맛있네요.. 여기에 김을 넣고 상추같은 채소를 넣고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역시 국수를 삶아서 비빔 국수를 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쇠비름 나물 무침 ~~질리지 않고 새로운 맛 여태 못먹은 새로운 맛



오늘의 점심 메뉴 쇠비름 비빔밥

쇠비름 나물 무친 것에 김치하고 마른김 구운 것을 넣고 , 들기름을 조금더 넣고 고추장을 조금 더 넣고 밥을 비볐는데 맛이 좋습니다.

특별히 들어간 것이 없는데도 비빔밥이 맛이 좋습니다.

한번 해서 드셔 보기를 추천합니다. 쇠비름은 밭에 아주 흔한 풀입니다. 돈한푼 안들이고도 구할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반찬 해드셔 보기를 추천합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동영상 : 쇠비름 나물 만드는 법 - 쇠비를 비빔밥 만드는 방법 - 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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