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밭 흙을 소개하다가 대왕지렁이가 나왔다.

블루베리 밭 흙을 소개하다가 대왕지렁이가 나왔다.

울타리콩을 심기 위해서 땅을 파다가 나온 대왕지렁이의 모습..

지안농원 블루베리 밭의 상태를 설명할 좋은  것으로 흙의 상태를 소개하기로 했다.

현재 5월초의 블루베리 밭의 풍경이다.풀과 함께 자라고 있는 블루베리밭..

올해는 블루베리 수확이 작년에 비해서 많지 않을 것같다.

냉해를 입어서..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의 흙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본다.

블루베리 밭에 나와 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밭에 흙의 상태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흙의 뭉친 부분이 없고 포실포실 합니다.

보기에도 흙이 좋아 보입니다. 이 흙위를 걸어가보면은 아주 폭신 폭신한 느낌이 듭니다. 단단한 흙이 아니라 흙에 수분도 많이 함유해 있고 부엽토 처럼 풀 썩은 것이 있다보니 흙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런 흙에서 농사를 지으면 아주 잘 될거 같아요.

블루베리 밭에도 어떤게 풀인지 어떤게 나무인지 구분이 잘 안되게 무성하게 자라 있습니다.

풀이 왕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울타리 강남콩을 이곳에 심으려고 합니다.

삽도 푹푹 잘들어 가고요 흙이 뭉쳐지지 않은게 꼭 쌀가루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방앗간에서 갓 찧어서 나온 쌀가루 같습니다.

미생물이고 영상분이 많은 흙으로 보이는 흙입니다.

보기도 좋고 삽도 잘들어가는 그런 흙입니다.

흙에 퇴비와 화학비료를 넣는다고 해서 절대 좋은 흙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흙은 자연그대로의 상태처럼 풀과 나무가 공존공생하는 이런 환경에 있는 흙이 정말 좋은 흙입니다.

정말 이곳에 한번 걸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푹푹 들어가는 것이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이런 좋은 흙에서 삽을 뒤집는 과정에서 나온 대왕지렁이다. 

어찌나 큰지 새끼 뱀으로 착각을 할정도였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 블루베리 밭에서 본 대왕 지렁이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 블루베리 밭 흙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