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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기타39

지안농원 판매를 위해 거창로컬푸드종합센터에 생산자조합원 가입을 했다. 지안농원 판매를 위해 거창로컬푸드종합센터에 생산자조합원 가입을 했다. 거창로컬푸드종합센터는 소농을 위해서 농민들이 직접생산한 물건을 매장에 생산자가 직접 가지고 가서 등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수탁수수료가 11%로 옥션 및 네이버 같은 곳에 수수료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시스템은 생산자가 직접 물건을 등록 및 관리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만 생산자에서 수수료 11%만 챙기고 생산자에게 입금이 된다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매장을 구경하니 건 나물종류가 가득 하고 ... 간단한 약초들과 다양한 말린 농산물들.. 농부와 약초꾼이라는 브렌드화하여 깔끔하게 포장을 한 부스 ( 통채로 하나를 다 공간을 제공한다 ) 오미자 와 블루베리 원액들... 가공품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구색을 가추지 않으면 구매하.. 2018. 4. 27.
내가사는 마을분들과 함께 마을 야유회를 당일 코스(부산 자갈치, 영도다리, 태종대 )로 다녀 왔다. 마을분들과 함께 마을 야유회를 당일 코스로 다녀 왔다.쉽게 말하면 마을에서 떠나는 여행에 참가하였다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인사차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 그렇게 총 4명이 같이 갔다.자리가 모자라면 어쩌나 했으나 다행이 버스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안간다고 해서 자리가 남아서 여유있게 갔다 올수 있었다. 목적지는 포항으로 알고 있었으나 목적지가 변경되었다는 사실은 당일 알게 되었다.부산으로 가서 회를 먹고 온다가 대략적인 여행 계획이 었는데.. 참 쉽죠이... 1차 목적지인 부산자갈치시장에 와서 가갈치횟집에서 마을분들이 회를 점심으로 먹었다. 애들은 회를 먹지못해서 아쉬웠지만 어른인 나는 즐겁게 배부르게 회를 먹을 수 있었다.직장다닐때는 회식을 2달에 1번하니.. 별거 아니지만 회사를 떠나온지 벌써 8개월.. 2018. 4. 25.
비닐 하우스에 낮에 무서운 뱀이 찾아 왔다. 비닐 하우스에 낮에 무서운 뱀이 찾아 왔다.아마도 독사인 것 같다.집게로 잡으려고 해도 도망가지도 않고 쳐다보고 있었다.그래서 더 쉽게 집게로 잡을 수 있었다. 호박 모종판에서 들어 올린 뱀...뱀을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잡아보니.. 잡을 만 했다. ㅋㅋㅋ 이렇게 긴 뱀을 들고 하천으로 갔습니다.죽이기는 미안(?)해서 하천에 버리려고 하는데 동네 어른신이 독사라면서 하천에 버리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하셨다. 뱀을 잡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놓았다.https://youtu.be/5nGEIpgrRuo ( 내 버전 ) https://youtu.be/PIpwK53zTmU ( 뀨앙TV 운영자 편집 버전 -> 아들 ) 2018. 4. 18.
누룩재 병아리 집에서 병아리 7마리를 분양 받다 거창의 귀농사이트 산천수 가폐에서 병아리 판매하는 정보를 얻었다.웅양면 죽림리 누룩재 길에 있는 누룩재 병아리 집에서 병아리 분양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전화통화로 연락이 닿아서 당일 일요일에 방문을 하였다. 이곳에는 큰규모는 아니지만 소규모의 약 5종 정도의 닭을 키우고 있었고 환경은 많지 않게 키우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었다. 하단의 살때와 촘촘한 닭망이 인상적이었다. 집사람과 아들과 딸이 어떤 닭이 좋을지 고민하였다.그리고는 선택한게 어느정도 자란 닭이 었다. 날씨가 아직은 2도 ~ 5도정도의 아침 기온이라서 닭에게 치명적인 추위가 될거 같았다. 약 3개월자란 닭을 마리당 15,000원 아니 덤으로 하나더 줬으니 마리당 13,000원 정도에 7마리를 분양을 받았다.합이 9만원... 비싼 값을 하는 .. 2018. 4. 15.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데 딱 우리집 몽실이 같다.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데 딱 우리집 몽실이 같다.두둑을 만드는 일에 한참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사진과 같이 누워있는 몽실을 을 보았다. 음.. 두둑이 흙침대가 되어 버린 상황 그런데 고이 잠자는 몽실이를 보는 순간..개팔자가 상팔자라는 것이 생각이 들었고.우리 몽실이가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니.. 흐뭇했다. 2018. 3. 23.
귀농후 시골 생활을 담아 본다. 비가 많이 오는 오늘 귀농후 시골 생활을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올려 본것을 담아 본다.더 깊게 들어가면 마당있는 단독 주택에 사는 생활이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애들이랑 노는 것을 모으려고 하는데 동영상 찍기 같은 것들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바로바로 하지를 못했다. 마당에 놀기 마다에서 애들이 노는 모습이다. 도라지 창이라고 땅을 팔때 쓰는 연장인데.. 땅을 뒤집거나 파는데 아주 유용하다. 시골살이의 묘미는 역시 개를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가 무섭다고 이상한 잠바로 변신놀이를 하여 개를 쫏아 버리는 딸의 변신 놀이 ~~! 역시 모니모니 해도 강아지와 노는 것들일 것이다. 애기 처럼 강아지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강아지가 조용해진다. ㅋㅋ 애기도 그랬듯이 강아지의 애교... 사람앞에 들어누워 .. 2018. 3. 19.
지역 텃세 ( 시골 텃세 )에 대한 고뇌 지역 텃세 ( 시골 텃세 )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텃세를 생각하게 된 것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 되었다.면사무소의 귀농지원 담당에게 농지원부 신청을 하면서 묻는 질문" 이곳의 텃세가 심하죠 ? "그런데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답이 이렇게 나왔다 " 텃세를 떠나서 누가 건딜지만 않으면 좋겠다"음.. 내가 그 이야기를 왜 했을까 ? 나도 모르는 잠재 의식의 행동이 었을까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 아직 지역 주민의 특권에 개입하여 다른 이들의 이익에 도전 해본적이 없어서 텃세는 모르겠고 , 집에 가끔 찾아오면서 가시담긴 말을 내뱉거나 하는 것이 없으면 좋겠다"가 사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었다.그러나 집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모르는 텃세가 있나 ?, 내가 둔해서 그런가 ?.. 2018. 3. 13.
3월 눈오는 날의 풍경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엄청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3월 눈오는 날의 풍경을 집주위와 집앞으로 농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밭 옆에 있는 큰 밤나무가 있다. 눈을 덮어 쓴 것이 아주 이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집 앞에 보이는 풍경을 보면 소나무가 하얀 눈으로 덮혀 있는데 갑자기 우두둑 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요란 한다. 나무 가지가 부러지는게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릴때 일것이다. 멀리 요란한 소리와 가지가 부러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게 되었다. 우리집의 동물 친구 몽실이..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집주위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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