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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DIY

틀텃밭 상자텃밭 만들면서 느낀 솔직한 소회와 지안농원 풍경을 속한다.

by 지안지산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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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텃밭 상자텃밭 만들면서 느낀 솔직한 소회와 지안농원 풍경을 속한다.

솔직히 느낀 것은 상자텃밭을 만드는 과정은 왼쪽 다리가 아프로 인대가 무리가 와서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작업을 다하고 나니 우선 높이가 높아서 작업하기 쉽고 꼬그리고 작업을 덜 해도 되고 물빠짐이 좋아서 개간을 한 것 같은 효과가 있다.

멀칭은 아직 재료가 적지만 풀이나면 베어서 엎어 놓으면 멀칭을 늘려 갈려고 하고 있어서 사용 면에서는 좋으나 조성하는 과정에서 골병이 든다는 말이 솔직한 말이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의 틀텃밭 상자텃밭 만들면서 느낀 솔직한 소회와 지안농원 풍경 동영상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본다.



더디어 두둑 만들기 프로젝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300평에서 400평 가까이 하는 이땅에 두둑을 모두 완성하고 마지막 촬영입니다.

피죽이 모자라서 대나무를 엮어서 완성한 모습입니다.



여기는 길쭉한 삼각형 모양으로 길만내고 두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이 빠질수 있게끔 중간중간에 물관을 넣어 놓았습니다.

두둑이 완성되었으며 저희 지안농원의 텃밭농사가 하나씩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나내지 두개정도 완성하는 작업으로 했는데도 제 왼쪽 무릅이 붓고 아픈 현상이 있었습니다.

저같이 두둑을 삽으로 퍼서 만드는 작업은 몸이 망가지는 것을 각오 하셔야 할 겁니다.

제 왼쪽 무릅이 빨리 낳아야 할 텐데....


더디어 완성했으니 다른 작업으로 가서 인대가 손상이 되어서 무릅을 보호하는 농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쪽 두둑은 감자 심는다고 4월초에 완성되었고요. 저쪽은 3월초에 완성한 두둑입니다.

절벽쪽으로 물이 안가게 물길을 내는게 가장 큰 목적이 었고요, 쿠바식 농법의 영구 텃밭을 상자텃밭의 개념을 사람이 다니는 곳과 작물이 재배하는 곳을 분리했습니다.


비가 와서 풀만 무성하고 햇볕만 가려주면 땅이 부드러워지고 지렁이도 갈아 업지 않게되어 죽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갈아 엎어보니 상당수의 지렁이가 죽습니다.
로터리를 칠경우 지렁이가 살아나지 못하겠죠. 무지막지하게 돌려 버리니 살아남지 못합니다.

제가 삽으로 했는데도 땅판자리에 10마리에서 20마리정도는 삽에 의해 절단이 되고 죽습니다.
저의 지안농원의 두둑이 완성되었습니다.
남편인 제가 가장 기쁩니다. 나무를 옮기고 땅을 파고 말뚝을 박고 하는 모든 작업을 혼자했습니다. ㅜ.ㅜ


지안농원 유튜브 동영상 : 틀텃밭 상자텃밭 만들면서 느낀 솔직한 소회와 지안농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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