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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DIY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 2차 정리

by 지안지산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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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리모델링 작업 2차 정리를 해봅니다.

시간 순으로 기술해보면 


1월 26일 배관 정리

물새는 곳과 안쓰는 곳을 잘라내고 어쩔수 없는 것은 매꾸리를 사서 구멍을 막았다.

변기를 때어낸 곳 뒤로도 정과 망치로 바닥을 더 깨서 관을 위로 노출하게 만들었다.

향후 중요한 부분을 화장실 내벽을 노출하여 개보수를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바닥속에 있으니 물이 새거나 문제가 발생할때 개보수 해야하는게 너무 힘들다.




1월 27일 바닥 방수하기 ( 신나 냄새가 독하네요 )

토요일은 읍에 어머니와 형을 보러 나간다. 

아침에 아침일찍 방수액 ( 아스팔트 원료)를 바닥에 문지르고 추가 작업이 불능으로 볼일을 보러 읍내에 갔다 왔다.

여러번 덧칠을 하지않고 한번에 두껍게 바르려는 욕심에 두껍에 칠이 되었는데

읍내 갔다가 온 4시간 만에 하수구 구멍으로 많은 방수액들이 흘러들어가게 되었다.

아 그래서 방수액을 여러번 덧칠하라고 하는구나.. ㅜ.ㅜ

2시간이상을 차 있는 것을 닦아 내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냈다.  ( 경험이 있었더라면 귀찮더라도 덧칠 하는 방법을 택했을 것이다. .. )



1월 28일 바닥 타일 깔기

바닥의 방수액위에 몰탈 시멘트로 물매를 잡고 그위에 백시멘트 액을 부어 바닥 타일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했다.

기존의 화장실 바닥 면에서 세탁기 부분은 수평에 가깝에 변형하고 난 후에 타일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 했다.

타일 붙이는데 가장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것이 타일을 자르는 일이 었다.

타일 자르는 기계는 없어서 글라이드로 자르다 보니 여러번 먼지를 뒤집어 쓰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1월 29일 안 창문 붙이기

바닥을 디뎌도 되는지 확인한 오후에 화장실의 창문을 안쪽에 하나더 달았다.

화장실 창문이 한개라서 습기와 이슬이 많이 매치는 문제가 있었다.

고물상에서 1만원에 산 창문이 다행이 벽을 조금만 깨면 들어가는 형태여서 작업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벽타일 붙이기, 호수 연결하기 , 천장 마감재 붙히기, 벽채 타일 붙히기, , 석고보드에 페이트 칠 또는 벽타일 붙히기...

변기 달기, 세면대 설치, 해바라기 사워설치, 샤워커텐 설치, 기타 걸이 걸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정을 다시 정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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