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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DIY

비닐하우스 첫 농사로 새싹을 보다.

by 지안지산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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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옥상에 있던 고추 말리던 하우스를 밭으로 내려서 설치하고 난후

씨앗을 1월 10일에 파종을 하였다.

소한 추위로 발아되는데 시간이 있었으나 비닐하우스 첫 농사의 결과로 자라난 새싹을 보다.


소한 추위 당시의 내부 온도는 영하..

소한 추위가 물러가자 내부 온도가 많이 상승을 하여서 자연적으로 발아가 되었는데

상추 위주의 추위에 강한 품종들이 싹을 틔웠다.

거창 날씨가 겨울이 전에 살던 인천 서울보다는 따뜻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1월 17일 발아가 된 새싹들

이 새싹을 지키기 위해서 한가지 작업을 더했다.



활대 - 1차 비닐 - 보온재 - 2차 비닐 - 하우스 자체 비닐  ( 4겹의 상태로 밤을 보낸다 )

아침에 해가 뜨고 하우스 온도가 20도 정도 될때 ( 오전 10시 ~ 11시 정도 )에 보온재와 2차 비닐을 벗기로 하우스에 들어가보는데 이제는 본잎이 나오려고 하는 것이 보일 정도 이다..


겨울에 길러 먹고 어머니와 형들과 이웃과 나눠 먹으려니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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