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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알기/동네 한바퀴

거창스포츠파크 봄나들이를 다녀 왔다.

by 지안지산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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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이어 거창스포츠파크 봄나들이를 다녀 왔다.

어린이날은 너무나 사람이 많고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는 조용하게 가족이 함께 산책을 해보았다.


맨 우측은 골프연습장과 석궁을 할 수 있는 아림정이 있고 호수공원에 잉어와 수련이 가득하게 있었다.


분수대는 아직 물을 뿜지 않았지만 호수공원 안의분수는 물을 뿜고 있었다.

거창 군민이 사용하는 종합운동장... 과거 어릴때 공설운동장이라고 불렀던 곳이다.

거창 스포츠파크라는 이름이 귀농하고 나서 알정도로 낮설고 과거 공설운동장으로 알고 있었던 곳이다...

둘레이는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맨턴장, 육상장, 테니스장, 수영장이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규모면에서는 다른 시의 시설보다 좋은 것같다.



딸아이가 장 마음에 들어하는 사과를 들고 있는 손의 석상이다.

멀리서는 야구공을 들고 있나 했으나.. 가까이 가서 보니 미국의 작가가 만든 사과를 들고있는 손이었다.


일반 장미와는 다르게 키가 작으면서 꽃이 한개만 피어 있는 예쁜 꽃들이 있었다.


빨간 장비의 빛깔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아들과 딸들이 신기한 장미를 구경한다고 즐거워하고 있다.

임의로 꽃만 있는게 아니라 풀과 꽃과 나무가 어울어져서 산책하기 아주 좋았다.



근처 호수공원에서는 황금색의 잉어와 붉고 화련한 무늬의 엉어 그리고 붕어들이 많이 있었다. 물고기에게 과자를 던지니 떼로.. 몰려 왔는데. 

애들이 무지 즐거워 하네..

종합운종장의 전경으로 가운데 잔디가 있는 멋진 운동장이 었다.

내 어릴때만해도 흙으로 된 운동장이 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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