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잡다한 정보/기타11

"사랑열매" 라는 제목을 붙혀 보았다. 시는 수정하고 생각하니 조금씩 더 좋아지는 것같다."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수업의 과제로...인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시를 주문해서 어제쓴 글을 수정해 보았다. 사랑열매- 지은이 지안농원 농장지기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없던 곳에 억겁의 인연으로 맺어진 님이여이름 모를 풀들로 가득찬 들판에 님의 사랑으로 나무 심었네 나무가 모르는 정성들인 사랑으로 님의 자랑스런 나무 되었네이름 모를 풀들로 가득찬 들판에 나무의 사랑으로 꽃 피웠네 나무가 보살피는 정성들인 사랑으로 나무의 자랑스런 사랑열매 열렸네님의 인연으로 나무를 낳았네 님의 노력으로 나무를 길렀네 님의 결실로 바른 나무 되었네님의 인연으로 나무도 열매 낳았네 님의 노력으로 나무도 열매 기르네 님의 결실로 바른 열매 되겠지사랑의 인연으로 맺어진 님이여.. 2018. 12. 4.
시 쓰기에 도전해보다 -님의 사랑열매 - 어느 것이 좋은지 모르겠다.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수업의 과제로 인연에 대한 시를 쓰기를 해오라는 교수님의 과제.나름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 마음속 어머니를 보내며" 라고 한 것이 이런 과제를 만들어 버렸다.2가지 버전중에 무엇을 선택 할까 ? 님의 사랑열매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없던 곳에 우연한 인연으로 맺어진 나의 님이름 모를 풀들로 가득찬 들판에 님의 사랑으로 과일나무 심었네 내가 모르는 정성들인 사랑으로 님의 자랑스런 과일나무 자랐네이름 모를 풀들로 가득찬 들판에 나의 사랑으로 과일 꽃 피웠네 내가 보살피는 정성들인 사랑으로 나의 자랑스런 사랑열매 열렸네님의 인연으로 나를 만들었네 님의 노력으로 나를 길렀네 님의 결실로 바른 사람 되었네님의 인연으로 나도 만들었네 님의 노력으로 나도 기르네 .. 2018. 12. 3.
마음속의 어머니를 보내드리며.. 마음속의 어머니를 보내드리며.. 난 아버지란 존재가 기억에 없다. 그만큼 어머니의 존재가 아버지며 어머니였는데. 나름 자식된 도리를 한다고 했으나 마음의 허전함과 부족함이 한없이 밀려온다.자식을 낳아 길러봐야 부모마음 안다고 하던데. 나도 자식을 길러보니 어머니 마음을 알고 철이 들었는데. 간병하면서 "감사합니다." 천번을 했어도 부족하다.더 젊었을때 더 어릴때 평소에 왜 "감사합니다."를 말을 못했을까? 나를 아껴 하신 말씀들을 왜 잔소리로 들었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왜 전화를 자주 안했을까 ? .... 자식된 도리는 끝이 없는데.어머니의 마지막 선물로 나의 무지로 주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것을 , 내 주위의 인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한번더 깨닭게 해주셨다.나의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합니다. 2018. 1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