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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공부방/재배방법 공부

무화과 남부지역 무가온하우스 조기수확 재배 방법 공부

by 지안지산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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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남부지역 무가온하우스 조기수확 재배 방법 공부를 하기 위해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유일한 자료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재옥 님의 " 남부지역 무화가 조기수확을 위한 보온재료 제거시기"라는 문서를 통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무화과의 조기수확을 위해서는 발아와 성숙에 필요한 최저온도 13℃ 이상유지 해야하는데 겨울철 온도가 다겹커튼이 설치된 무가온 하우스에서 만 가능하다고 한다.


아쉽지만 나의 하우스는 비가림정도의 1겹 비닐만 쳐놓은 상태이다.

다겹 보온 커튼을 하게 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아쉬운 상태이다.

이곳 경남거창 날씨는 영한 -15도 이하로도 내려가기 때문에 1겹으로는 냉해를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선 다겹 커튼이 설치되어 있다는 전제를 한다면 문서를 통한 공부 결과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월 중순 보온재료(축열물주머니, 활죽, 비닐, 보온덮개 )를 설치하고 최저온도 13℃ 이상유지하면 발아가 된다.

발아가 된 후에는 온도가 30℃이상되는 주간 환기하고 야간이 되기 전에 밀폐하여 밤의 온도가 13도 이하로 되지 않게 관리 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잎수 ( 2엽, 3엽, 4엽 )의 각 시기에 보온제거를 했을 경우 수확량이 어떻게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한 자료였다.

3가지 조건으로 수확한 시기의 무화과 경매 가격과 수확량을 가지고 얼마나 소득에 영향을 끼치는 문서이다.



무화과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보온재료 제거시기별 조수익산출 자료를 본다면 다음 표와 같이 나온다.

위의 표에서 알수 있는 것은 3엽이 전개했을때 보온재를 벗겨 주는 것이 가장 소득에 이롭고 수확량도 많다는 것이다.

보온을 적정한 시기에 해제를 해야 온도와 생육환경이 좋아 다수확이 된다는 것인데..

7월에는 9월보다 훨씬 경매가격이 높아서 총 수익은 약 무처리 보다 70%이상 조수익 증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곳 경남 거창은 남부지방이지만 꼭 날씨는 강원도 날씨같이 춥다.

영하 15도가 1년에 10일 이상 발생한다. 면마다 온도차도 약 3도 ~ 5도 정도 나니 농장이 있는 북상면에는

다겹보온커튼을 한다고해도 소득이 위표와 같이 될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할 수 있면 도전해보고 싶었다.

무화과 소득을 분석한 자료가 있다. 가능한 소득효과는 3엽전개시 보온재를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인다. 이원리는 무가온하우스에서 보온커튼이 없다고 하더라도 온도변화에 따른 성장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할거 같다.

내년에는 무화과를 일부 재배해 보고싶다.


출처 : 농사로 기술포털 사이트 "남부지역 무화과 무가온하우스 조기수확을 위한 보온재료 제거시기"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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