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닮은사람들(자닮) 강의 - 도법자연, 성속일여로 농업을 열다

자연을닮은사람들 ( 자닮 ) 강의의 2번째 동영상인 도법자연, 성속일여로 농업을 열다 강의를 정리 해봅니다.

- 도법자연  ( 노자 24강의 마지막 구절 )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인법지 지법천 천법도 도법자연)

사람은 땅을, 땅은 하늘을, 하늘은 도를,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 자연은 하늘과 땅의 근원이니 사람은 자연을 본받으면 모든 이치에 순리에 적응할 수있다.

- 성속일여(聖俗一如)

성스러움과 속됨은 둘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이다. 절대적인 선(좋음), 절대적인 악(나쁨)은 없다.

동양철학에서 불교, 도교, 유교에서 모두 선과악은 둘이 아니요 과하면 독이요 적당하면 약이라는 관점이 있다.

도법자연, 성속일여로 농업을 열다. (Jadam Organic Farming) 강의

도법자연이 무엇인가??

모를때 자연을 본받으면 순리대로 해결이될 것이라는 선조의 깨닮은 이치..

자연의 시비방법이 가을시비인가? 봄시비인가 ? -> 가을시비

자연의 시비방법이 표층시비인가 ? 심층시비인가 ?  -> 표층시비

자연의 시비방법이 발효시비인가 ? 생짜시비인가 > -> 생짜시비

자연과 반대로 하고 있는 현재의 농업기술... 

자연과 동일하게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면 가을시비, 생짜시비, 표층시비를 하면 농자재업체들이 망한다.

그래서 현재의 농업기술이 철저히 자연과 반대로 농사를 짓게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기술들은 뒤에 칼이 있다.. 철저하게 이용당한 농업기술..

누구 돈으로 농업기술이라는 학문을 만들었는지 ? 비료업자, 종묘업자, 농약업자, 농기계 업자 등이 돈을 대서 만든게 농업기술이라는 책과 학문분야들...

성서일여가 선과악이 다르지 않다는 말이지만 농업에서는 독과 약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유박이 무엇인가? 아주까리로 만든 유박 비료인데 이것만 넣게되면 과하게 될때 장해가 발생한다.

EM도, 가축분료도 과하면 독이된다.

미생물도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특정 미생물이 과하면 오히려 작물에게 해롭게 된다.

친환경 농자재도 특정 농자재를 넣게 되면 과연 특정 작물의 농업이 성공할지 ?

물질을 다루는 기본 철학으로 성서일여의 원리를 이해하고 균형을 이루는 방법으로 농업을 이해해야 한다.

영양의 균형은 농민인 내가 하는게 아니라 내땅의 미생물들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땅에 미생물의 발란스를 제공하고 먹이가 되면 시비가 균형을 이룰때 내땅의 영양균형이 이루워진다.

인접 산의 부엽토는 모든 영양의 균형과 미생물의 균형이 있는 이상적이 토양이다.

이것을 이용한 미생물 배양이 땅에 미생물을 균형을 제공하는 근본이 된다.

내가 농상에서 균형의 길을 걷게 되면 이것을 확장하여 내 삶의 균형을 이룬다면 이것이 공자님이 말한 중용의 길이며 성자의 길이다. 이것이 바로 농사가 천하지대본이라는 이유이다.

중용의 삶의 살면 물질의 욕심이 없고 물질의 욕심이 없으면 돈을 안쓰게 되고 돈이 모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