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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정신수양

한마음도서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3번째 교육 이야기의 구체성에 대한 담론

by 지안지산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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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도서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3번째 교육 이야기의 구체성에 대한 담론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기법을 우리 일상에서 사용할수 없을까 ??

-> 정확하고 인상적이게 이미지와 이야기  -> 서사장르

유럽의 르네상스 ( 인문주의 - 인간이 중심이되는 시대 14세기 )

신중심의 사회에서 인간이 중심이되는 시대로 변이되는 14세기에 르네상스에 대변되는 여러 작품이 있는데 피에타라는 작품을 설명한다.
피에타는 미켄란제로가 잃어버린 어머니의 모습이 모티브가 되어 성모마리아가 2차 모티브가 되어 만든 작품으로 성모마리아 모습이 실제 어머니의 모습을 반영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켈란젤로나 다비드 등의 자신의 모습을 반영했다.

사물을 바라볼때 예술가적인 시각으로 봐야한다.

"근사하다" -> 내가 원하는 원본은 있고 그것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폭력적으로 말하자면  = 한마디로 말하자면 =>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렵고 불가능하다.
그래서 중첩되어서 모호하게 표현을 하게된다. ( 엠비구어스 ( ambiguous ) )

우리가 느끼는 오감으로 느끼는 사물들.. 이것은 또렸하게 받아진다.
그런데 우리가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들은 또렸한게 아니라 관념적인 우정,사랑 등의 인간성을 나누는 추상적인 것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호함을 가지는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시는 그속에 이미지를 숨긴다. 은유의 도구를 이용해서.. 그 이미지를 독자가 발굴해내면서 긴장감과 발견의 희열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와 소설의 차이점이 있다. 소설은 플룻 ( 연결된 이야기 )이 있어서 이야기가 소설로 발전 할 수있다
예) 왕이죽었다. 왕비가 죽었다. (이야기) =>왕이 죽었다. 왕비가 너무슬퍼하다가 (플룻) 왕비가 죽었다. (소설이 됨 )

장르가 애매해지는 시대이다.
영화도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애매모한 이미지가 많다. 소설도 마찮가지이다.

오늘의 주제 " 이야기가 가진 구체성 " " 이야기가 가진 성질 "

구체성 :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 것 -> 육하원칙에 의한 이야기를 하면 구체성이 높아진다. ( 육하원칙은 기본이다 이것에 추가로 더 넣어야 한다. )

이야기의 사건이 일어난 배경, 원인, 경과, 결과, 영향 => 역사도 동일하다. 어떤 사건이 어떤 영향으로 다른 사건


인류발달사의 큰 단계
수렵 채집 사회 => 농경사회 ( 농사혁명 씨족 -> 부족 -> 국가 -> 왕 ) => 산업혁명 ( 농업사회 -> 도시발달 -> 자본주의 -> 민주주의 -> 사회주의 => 자유민주자본주의 )


박목월의 불국사 시를 소개한다.
흰 달빛 자하문 달 안개 물 소리 대웅전 큰 보살 바람 소리 물 소리 범영루 뜬 그림자 흐는히 젖는데 흰 달 빛 자하문 바람 소리 물 소리

-> 이미지의 나열로도 시가 될수 있다는 내용이다.

TV등 미디어에서 생생한 모습 ( 피동적인 인간이되게 모두 준다 )에서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게을리 하는 것이 아닌가 ?

텍스트는 머리로 상상하게 하는 문학작품이 된다.




이야기의 구체성에 대한 담론

이야기를 잘 듣는 방법 : 주름이 많은 이미지를 담은 구체화 된 이야기 ( 에피소드 )를 일반화한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이해력이 뛰어난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훈련해야 한다.


누가 무슨애기를 해도 이야기를 한 취지가 있다 => 이것이 주제이다. 중심단어

여러 애피소드를 하나의 한줄기로 꿰는 것이 주제이다.

말하거나 들을때 취지를 중요하게 생각합시다.
( 누가 무슨 애기를 한다는 것은 목적이있는 주제를 다 파악해야 제대로 된 소통이 된다 )

이야기의 성질의 가장 큰 것은 구체성이고 그속의 무수한 주름의 이야기인 에피소드는 결국 하나로 꿰는 주제를 담는 취지를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취지를 잃어버리면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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