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고장 알기/지역정책정보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사업에 대하여

by 지안지산 2020. 2. 19.
반응형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사업에 대하여알아 보겠습니다.

국가가 지원하는 청년창업농지원사업은 만 40이하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이는 젊으나 사회의 구조조정에 중심에 있는 40대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 생겨 다행입니다.

 

 농촌인구가 고령화가 되어 40대이하의 인력이 농촌으로 유입되는 것을 권장하지만 

40대이하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창업지원사업으로 인한 혜택을 볼수 있지만 

4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지원받는 사업이 없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는 도비와 시군비를 들여 지원하는 사업을 2020년에 하게 되었네요.


월 100만원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뭐...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영농초기에 수익인 불안한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신청가능 연령은 1975년 1월 ~ 1979년 12월생인데

이게 만 40세이상 ~ 만 45세 미만 입니다. 다행이 75년생이면 한국나이로는 46살이 대부분 넘을 텐데요.

40대 초반의 농업으로 귀농한 분들에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독립경영을 해야한다는 말은 부모의 농지에 같이 농사가 아니라 독립적인 농업경영체등록을 하고 영농에 종사해야하는 뜻입니다.

농지도 있어야 하고 물론 임차한 농지도 되지만 부모님의 땅은 임차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독립경영이 5년이 넘으면 지원 대상이 아니라고 하고요.

사실 5년이 지나도 자리잡지 못하면 지원해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겠지요??


 

 실제 영농종사를 하다가 지원금을 받는 기간 만큼은 영농에 종사하지 않으면 환수가 된다고 합니다.


뭐 지원 받음만큼 환수한다고 하니 ㅋㅋㅋ 

얼마나 받겠습니까?? 시설하우스나 땅을 샀다면 중간에 영농을 그만두고 다른 것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저런 지원보다 실제 도움이되는 농촌인구 증가 방법은 농사가 돈이되게 외국산 농산물 수입을 안하고 농산물의 가격을 올려주면 될텐데...

이게 안되니 아무도 농사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가능성이 있는  창업농에게 생활비를 보조해서 농사에 전념할수 있게 보조하는 거 겠지요. 


저처럼 40대인 분들이 산업의 구조조정에 내치면서 국가의 지원을 받기 애매한 나이대 인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할일 가득 하시기를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