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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일지/농원이야기

녹슨 파이프를 대체할 파이프를 만들기 위해서 혼자서 내부 파이프 분리 작업

by 지안지산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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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파이프를 대체할 파이프를 만들기 위해서 혼자서 내부 파이프 분리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지안농원농사 유튜브 채널 동영상 "혼자서 내부 파이프 분리 작업 [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을 제작한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봅니다.



안녕하세요. 지안농원입니다.


2연동하우스에 모종을 기르기 위해 비닐을 치기위해 정리하다 보니 파이프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해체하다가 보니 단동하우스의 내부 파이프만 우선 해체해서 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단동하우스 내부 파이프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아 보았습니다.


해체작업의 첫단계로
상단의 스프링쿨러를 달고 있는 관수 파이프를 제거 해봅니다.
관수 플라스틱관이 굵어서 생각보다 무거 웠습니다.


두번째로는 측면의 가로 고정 파이프를 제거하는데

연결 부위 나가사 녹슬어서 드라이브로 풀수가 없었습니다.



녹슨에 뿌리는 윤활유를 사용해도 되지만 그래도 내부에 쓴 녹을 해결을 못하기 때문에 쇠톱으로 중간중간 잘라 버렸습니다.


세번째로는 아치형 세로파이프를 제거해야 하는데
아치형 세로파이프는 이렇게 흔들어주면 녹슨 부분이 끊기거나 빠지기 쉽게 됩니다.
땅이 얼어 있어서 그냥 빠지지 않습니다.
좌우상하 모두 흔들어서 뽑아 올리면 끈기거나 빠집니다.

비닐을 씌운 후 땅이 녹으면 삽으로 잘린 부분을 빼주던가  아니면 포기 하던가 할겁니다.



네번째로는 하우스 파이프를 외부로 옮겨 정리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들기에는 너무 길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씩 끌면서 옮겨 내부 파이프를 모두 제거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혼자서 하는데 힘드네요. 해체하고 옮기니 하루가 다 갔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벤딩기를 빌리지 않고 하우스 프레임을 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벤딩기 없이 펼수 있는 방법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안농원 농장지기 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지안농원농사 유튜브 채널 동영상 : 혼자서 내부 파이프 분리 작업 [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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