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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일지/농원이야기

우선순위를 모종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어 작업을 하다가 목장갑이 고슴도치가 되었네요

by 지안지산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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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를 모종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어 작업을 하다가 목장갑이 고슴도치가 되었네요


지안농원 농사 채널 동영상 "미국 가막사리가 많아 고슴도치 장갑이되었습니다"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안농원입니다.


모종을 키우는 것이 1월이라서 먼저 모종을 키우기위한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 우선 순위를 변경했습니다.

외부는 시간이 짦게 걸려 먼저 작업하면서 하우스 중에 단동으로 혼자서도 쉽게 작업 가능한 부분 부부터 먼저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일요일에 아들과 딸 그리고 지안님 ( 마눌님 )이 같이 온가족이 힘을 합쳐서 풀을 제거 했습니다.

미국가막살이가 얼마나 많던지...


사람의 손길이 닫지 않은지 오래되어 환삼덩굴이 하우스파이프에 많이도 감겨 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뜯어내고 있는데. 휴~~!!


곱게자란 지안님이 남편 잘못만나 고생하네요.. ^^

목장갑 손등에 보이는 미국 가막살이 ~~!! 점점 고슴도치 손등이 되어 갑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 사진을 찍으니 고슴도치 같다는 딸아이의 말 ~~!!



오전 약 3시간으로 온가족이 매달리니 하우스 내부가 정리가 되었습니다.


외부는 다음날 예초기로 정리 했습니다.

가스예초기의 단점이 온도가 낮을때 작동이 안되어서 온도가 높은 시간때 10시 ~ 14시 사이에 약 영상 10도 정도일때 작동이 되었습니다.

부탄가스가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가스 분출이 약한가 봅니다.


새로운 난관은 지면에 닿은 부분이 녹이 쓸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카폐의 선배님들에 문의해보니.. 배수가 안되면 녹이 쓴다고 합니다.

우선 수리하는 법을 찾고 비닐을 씌울때 배수가 잘되게 하는 작업을 같이 진행 해야 겠습니다.


지안농원농사 채널 동영상 : 미국 가막사리가 많아 고슴도치 장갑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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