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먹지 않고 맛있게 밤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비교 및 지안의 추천 보관법을 소개 합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벌레 먹지 않고 맛있게 밤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비교 및 지안의 추천 보관법 [건강밥상]"을 제작한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봅니다.
안녕하세요, 지안입니다.
맛의 변질 없이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손을 좀 봐야겠습니다.
다용도로 쓰이는 맛좋은 알밤을 많이 보관해 두고 겨우내 먹으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밤 보관이 쉽지 않고, 보관을 해 둔다 해도 오래 지나게 되면 맛이 없어져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 보관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다음으로는 껍질 채로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냉동보관 후, 꺼내어 해동없이 바로 밤을 찌면 생밤 찐 것과 같지만,
언 밤을 껍질을 벗겨서 조리에 활용하기엔 해동이 되면서 맛도 떨어지고 여러 모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껍질 채로 냉장보관은 어떨까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밤껍질을 까야하는 불편이 있고,
밤벌레 피해 뿐 아니라 시간이 오래 지날 수록 맛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상하기도 합니다.
냉장 보관 기간이 길어지면 먹을 수 없을 만큼 밤에서 쓴맛이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소금물에 담갔다가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밤에서 짠맛이 나게 할 뿐 밤벌레 피해를 줄이는 효과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생밤을 보관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수시로 밤을 밥에 넣으신다면,
속껍질까지 벗겨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말린 밤을 넣은 것보다 훨씬 밥도 밤도 맛있어서, 저는 이 방법만 고집합니다.
밤밥을 하면, 포슬하게 잘 익은 밤이 부서지지 않게
밥에 섞어야 밤도 밥도 맛이 더 좋다고 하네요.
맛좋은 밤밥을 오래도록 먹기 위해 손가락 끝을 밤가위에 찝히고 베이기도 하면서 하나하나 정말 열심히 밤껍질을 벗기고 또 벗겼더니, 가위질하면서 힘이 들어간 손가락에 물집도 잡히고 아프기도 합니다.
요렇게 몇 개는 까겠지만, 많이 까는 건 시간도 많이 들고 역시 힘듭니다.
시장에 가면 밤까는 기계가 있던데 한 번에 한 바가지씩은 금세 까지니,
양이 많으면 밤까는 기계에서 까다가 냉동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리는 것 없이 오래도록 생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생밤을 까서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에는 각종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 특히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으며, 병을 앓고 난 후에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누구에게나 좋다는 것이겠죠.
이 계절 가을, 제철 영양 견과류인 알밤을 누구나 한 번 쯤이라도 꼭 챙겨드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제 삶의 화두는 건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상 지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 동영상 : 벌레 먹지 않고 맛있게 밤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비교 및 지안의 추천 보관법 [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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