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베기와 타작하는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벼수확 방법

벼베기와 타작하는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벼수확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30년 전에는 손으로 벼를 베던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게

벼베기 -> 벼 말리기 -> 탈곡하기 ->  볍씨 이물질 분리하기 -> 볍씨 건조하기 

이러한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벼를 베려면 낮을 필요로 하는데요.

낮질하는 법은  벼를 벨 때 다리를 모으면 낫으로 다리를 찍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양발을 꼭 벌리고 벼 밑동을 잡은 후에 낫을 아래에서 위로 당겨서 벱니다.

벼를 벤 후에는 말리기 위해 서로 섞이지 않게 볏단을 묶어 잘 구분을 합니다.

 

벼를 베어 놓은 모습

 

잘 말린 볍씨를 타작하기 ( 탈곡 ) 해야 하는데요.

홀태, 천치(천개의 이빨), 그네, 훌깨 등의 이름으로 지역마다 다르게 불렀던 벼훑이를 이용하여 볏짚에서 낟알을 분리합니다. 

벼훑이를 이;용한 탈곡 하는 모습

탈곡 과정으로 낟알이 분리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이물질을 제거 해야 합니다.

이물질은 키질을 통해 제거합니다.

키질을 통해 까락과 이물질을 제거

이제 남은 것은 볍씨입니다. 

볍씨를 잘 말려 보관하면 됩니다.

 

지안농원 TV 동영상 "밥을 해도 맛있고, 술을 담그면 달고 맛있는 쌀이 있다고요?!"

 

 

이렇게 전통 방법으로 채종한 토종볍씨와 도정 및 포장까지 마친 토종쌀은  거창푸드 직매장에서 11월 초부터 판매가 된다고합니다.

거창 로컬 푸드에서 판매하는 토종쌀

 

항상 즐겁고 행복할일 가득 하시기를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