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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일지/농원이야기

토마토 순치기에서 나온 곁순으로 삽수확보하여 토마토 삽목으로 모종 만들기에 도전한 결과

by 지안지산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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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순치기에서 나온 곁순으로  삽수확보하여 토마토 삽목으로 모종 만들기에 도전한 결과 추천하고 싶은게 긴 곁순을 물에 담궈 햇볕에 둬서 10일 정도 있다가  심은 곳에 정식을 하는 것을 전체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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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토마토 순친 것을 이용해서 토마토 삽목을 했습니다. 그 결과를 공개해봅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 토마토 순치기에서 나온 곁순 삽수를 이용한 토마토 삽목으로 모종 만들기"을 만드는 과정에 나온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본다.




삽목을 해보려고 합니다. 칼을 가지고 온 이유는 칼로 곁순을 자르게 되면 표면이 깨끗하게 됩니다.

표면이 깨끗하다는 것은 조직의 파괴가 없이 물에 담궈 두게 되면 뿌리가 내릴수 있는 아주 이상적인 상태가 되게 됩니다.

칼을 자고 따는 것은 곁순을 가지고 삽목을 하여 뿌리가 내리는 과정을 보여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따는게 편하긴 한데 칼을 자르는게 조직의 손상이 없습니다.


무지많이 크게 자랐네요.. 지금 3개. 이거는 키워야 할정도로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작아서 손으로 따겠습니다.

현재 이것으로 뿌리가 내리게하는 삼목 작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작은 것은 모종판에 흙에 꽂아서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을 비교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두가지가 가능합니다. 물에 담궈서 하는 방식과 흙에 담궈서 하는 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페트병을 이용해서 토마토 삽목하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페트병을 가운데 굴곡진 곳일 자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해서 토마토 삽수를 고정할수 있게끔 고무줄을 2줄을 감아 놓으면 토마토 삽수를 고정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담아 왔습니다. 여기 보시면 모종을 큰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손으로 뜯어서 만든 삽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칼로 아랫쪽은 제거하고 비스듬하게 자르겠습니다.

칼질을 하고 이렇게 물에 담궈두면 뿌리가 내리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삽목을 하겠습니다.

물에 담궈두게 되면 햇볕에 노출이 되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 받을 수 있기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에 흙에 하는 것은 뿌리가 없어서 수분공급하는데 문제가 있어 반드시 그늘에 둬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토마토 모종을 만들면 어디어 쓸거냐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보름후에는 하나의 토마토 모종이 됩니다.

이것으로 모종을 만들어 심게되면 9월되기 전까지 토마토를 수확 할수 있는 모종 상태가 됩니다.

텃밭이 많이 남아 있고 심을 공간이 많은 경우에 토마토 모종을 자가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주말농장 할때 토마토를 재생산하여 심어 보았습니다. 수확량은 처음 심은 것 보다 못하지만 토마토 모종이 죽는 경우 또 재배작물을 심고 남은 자리에 심으면 토마토를 기를수 있습니다.


모종판에 흙을 채웠습니다. 저희 밭의 흙입니다.

이렇게 작은 것들은 물에 담그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것들은 흙에다 바로 삽목을 해서 여기에 뿌리가 바로 내리게 관리를 합니다.

문제는 충분한 수분을 흡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햇볕이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바로 씨들어 버리게 됩니다.

삽수들을 손으로 뜯은 것이 있기 때문에 칼질을 해서 삽목이 잘되게 끔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삽목이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토마토 모종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삽수를 모판에 꽂고 물을 주고 있습니다.

토마토 삽수 외에 브로콜리 곁순이 있어 삽수로 2개를 같이 테스트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스며 들고 나면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그늘에다가 10일 정도 둘 것이고요. 아침 저녁에 하루에 2번씩 물을 줄 예정입니다.

토마토들이 시들지 않게 계속 물을 줄 예정입니다.

10일 후면 뿌리가 힘차게 나와서 하나의 모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진행과정 결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토마토 삽목한지 8일차 모종판입니다. 죽은 모종을 옆에 골라 냈습니다.

살아 있는 삽수들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음마디가 올라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확실히 뿌리가 잘내리고 성장에 큰 문제가 없다면 심을 예정입니다


토마토 물에 삽목한지 8일차 입니다.

생각보다 뿌리가 몰라보게 자랐네요. 이것들을 정식하면 잘 자라겠습니다.

뿌리가 내리지 않은 것은 물이 말라 물이 닫지 않아서 였습니다.

하나만 빼고 다 뿌리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흙에 삽목한 모종은 아직 작아서 정식하지 못하고 물에 삽목하는 것은 당일 정식하였습니다.

삽수가 크면 깨끗한 물에 담궈 햇볕을 보는 곳에 두어서 뿌리를 내리게 해서 정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삽목한지 10일정도면 충분히 심을 수 있는 모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안농원 유튜브 동영상 : 토마토 순치기에서 나온 곁순 삽수를 이용한 토마토 삽목으로 모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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