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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일지/농원이야기

지안농원의 토종상추 씨앗들 소개 - 메꼬지상추, 조갈상추, 개새빠닥상추, 조선상추, 진주적상추

by 지안지산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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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농원의 토종상추 씨앗들 소개를 합니다.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지안농원에서 보유한 토종상추를 심어보려고 하는데

왼쪽부터 메꼬지상추, 조갈상추, 개새빠닥상추, 조선상추, 맨위의 것이 진주적상추인데 진주적상추 씨앗만 검은색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담배상추는 지난번에 정식하는 모습을 소개함 [지안농원일지/텃밭재배 일지] - 토종 담배 상추 모종 정식하는데 뿌리 발달이 잘되어 있었다   )


진주적상추 씨앗만 검은색이고 나머지 상추들은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씨앗들은 상추씨앗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상추 씨앗을 포트에 하나나 두개를 넣어서 상추를 심을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씨앗 들은 상추 씨앗입니다.

상추 씨앗은 발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하나나 두개정도만 넣어서 심습니다.

상추 씨앗은 광발아 씨앗이기 때문에 흙속에 뭍지 않습니다. 씨앗을 뿌리고는 씨앗에 물만 뿌리면 됩니다.

며칠지나면 바로 싹의 뿌리가 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 제가 상추 씨앗을 심을때 다른 씨앗처럼 흙을 덮어주니 쌍추 씨앗에서 상추가 몇개 나지 않았습니다.

몇개안나고 씨앗만 버리게 된 경우가 2번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격고 난 이후에 상추 씨앗이 광발아 씨앗이라서 햇볕을 봐야지만 발아가 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흙위에 뿌리고는 물뿌리게로 물만 뿌려주니 발아율이 정말 좋았습니다. 거의 다 싹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포트에 2개정도만 심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포트에 발아가 안된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물을 주다보면 씨앗이 가볍기 때문에 물어 떠다녀서 어디로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개정도 심었다가 어릴때에 빈 포트로 옮겨 줘도 잘자라기 때문에 두개 심습니다.




지금은 날이 더워져서 직파를 해도 잘자라는 시기 인데 밭에 줄뿌림을 해서 직파를 하는 경우

상추가 밀식으로 많이 나다 보면 쏙아 줘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쏙아 주고 싶지가 않아서 이렇게 포트에 심습니다.

나중에 20cm ~ 25Cm 간격으로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메꼬지상추, 조갈상추, 개새빠닥상추, 조선상추, 진주적상추 등의 토종상추를 포트에 심어서 나중에 자라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안농원의 토종상추 씨앗들 소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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