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안농원일지/농원이야기

일찍 만든 비트 모종을 밭에 정식하였다.

by 지안지산 2018. 4. 18.
반응형

일찍 만든 비트 모종을 밭에 정식하였다.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4월 초순에 씨를 뿌려 직파를 많이 하는데 저희는 모종을 3월초순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마 6월전에 수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되는데 수확에 대한 정리도 해보겠습니다.


모종을 만들어 보니 씨앗하나에 하나의 모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씨앗 하나에  2개 또는 3개의 모종이 나옵니다.

씨앗이 하나의 씨가 있는 것이 아니라 2개 ~ 3개정도의 씨가 뭉쳐저 있는 것이 비트 씨입니다.


모종 포트에서 저희는 2개를 분리하여 따로 옮겨 심었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동영상으로 비트 모종 정식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았다.

동영상의 설명을 블로그에 기술 해봅니다.



비트 모종을 모종판에서 분리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모종 밑에 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비트의 뿌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파종한지 한달이 좀 지났는데 아직 밖의 온도가 낮아서 이른 시기인데 너무 오래 되어서 밭에 내 심기로 했습니다.


뿌리 발달이 잘된 비트를 본 밭에 옮겨 심도록 하겠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에는 구덩이를 파고 물을 흠뻑 준다음에 심어야 뿌리 활착이 잘되는데 이 텃밭에는 수분이 많아서 그냥 심고 나서 물을 한번만 뿌려줄 예정입니다.

모종을 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없고 모종이 들어갈 깊이만큼 구덩이를 파고 흙을 눌러주어서 모종을 고정시켜 줍니다.

비트의 간격을 한뼘정도로 거리를 두고 심고 있습니다.



이 모종은 비트 모종 2개가 같이 있는데 이 것을 따로 떼어서 하나만 심을 수도 있지만 저는 이것을 심고 뒤에 하나는 먼저 솎아 먹을 예정이라서 그냥 심어 줍니다.


꾹꾹 눌러주고서는 마지막에 물을 주면 됩니다.


텃밭에 옮겨 심은 비트 모종 정식하기 동영상을 공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