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완성한 4연동 하우스 비닐 씌우기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비닐하우스 15개중에 이제 6개 비닐을 쳤네요. 아직 9개가 남았습니다. ㅜ.ㅜ
큰형님이 도와 주셔서 가능했지?? 혼자서는 불가능 합니다. ㅜ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면 사철 고정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고추모종을 심지를 못해서 나머지 4연동 2개는 모종을 정식한 후에 비닐 설치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업 하기 전의 비닐하우스 상태 였습니다.
그나마 다른 4연동 하우스 보다는 상태가 좋았습니다.
비닐을 꼭대기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연통위에 올릴 수 가 있었습니다.
물 연통위에 올리는 것은 단점이 길면 너무 멀어서 끌기가 힘들고
비닐에 상처가 많이 나서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비닐은 4곳을 쳐야 하는데 물연통은 3개라서
아래에서 보면 사철을 넣는 패드에 묶어 놓은 모습입니다.
시간이 나면 동영상으로 제작을 해보고 싶은데..
최근에는 시간이 나지가 않네요..
비닐 칠곳을 펼친 후에 고정클립으로 비닐을 개폐기 연결 봉에 고정했습니다.
고정을 하고 개폐기를 올린 후에 사철로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이렇게 수작업으로 한동씩 완성하고 바로 하우스끈으로 고정을 각 동마다 바로 했습니다.
바람이 5월달에는 10시만 되도 3m/s 가 됩니다.
하우스 끈으로 고정을 하지 않으면 사철이 빠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 생 할 수 있습니다.
2명이서 4연동 비닐 하우스 설치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 시간 ( 06시 ~ 16시 )
월 - 비닐 3개 연통위 펼쳐 놓음
화 - 1개동 비닐 작업 완료
수 - 1개동 비닐 작업 완료
목 - 휴식 1일 ( 너무 힘듬 )
금 - 1개동 비닐작업 완료
토 - 개인용무 휴식
일요일 - 1개동 비닐 작업 완료
점심도 라면으로 때우면서 쉬지 않고 일했는데도 속도가 생각 만큼 나지가 않네요.. ^^
동영상으로 제작을 해서 지안농원 농사에 올리고 싶지만 작업을 완성하고 시간이 날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힘든 일과 동영상 제작을 변행하려니 의욕과 시간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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