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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컴퓨터 게임만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거창 동네를 구석구석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거창 박물관에 갔을때 거창의 유명한 숲이라는 안내책자를 보아서 북상에 갈계숲이라는 곳에 아이들은 데리고 가보았다.
주차는 초등학교 앞에 주차 공간이 있고 차량으로는 숲을 갈수 없고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북상초등학교 옆에 섬처럼 분리된 공간에 천연 소나무와 도토리나무가 100년인지 그 이상인 크게 자라있는 모습의 숲이 었다.
처음 반기는 오래된 다리.. 이름이 한자라서.. ㅜ,ㅜ
성인 팔로도 잡지 못하는 소나무들이 가득 있었다.
나무의 키는 넘 높아서 고개를 높게 들어서 봐야 한다.. 아래는 햇볕이 조금만 들어와서 시원한 동네였다.
아이들은 숲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 보다 훨씬 밝아진 모습이다.
약 20분정도의 산책 코스로 좋을듯 한데 아직 바닥에 꽃은 별로 없었다. 한 여름에 맞춰 꽃들을 구성해 놓은 것 같다.
작은 물줄기의 계곡이 옆에 붙어 있다.
밖에서 본 숲의 풍경이다.
나무가 어찌나 큰지.. 와우...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길에 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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